국제유가 선물 실시간

국제유가도 피해가지는 못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서 전세계 증권시장이 요동치고 있는데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의 원유가격 인하와 증산으로 유가 전쟁이 전개되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역대급으로 번동폭을 보여주면서 하락세를 그리고 있으며 국제유가 WTI는 5월 선물에 만기일 날짜로 -37달러는 찍으며 유가최초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감산합의에도 계속해서 침체기 상태를 이겨내지못하고 있는데 금일 국제유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제유가 선물 실시간 5월 7일

국제유가가 근래 5거래일 계속 오름세를 이어온 국제유가가 6일(현지 시각)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3%(0.57달러) 하락한 23.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6월물 WTI가 약세를 보인 것은 6거래일 만이라고 합니다.

요즘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경제적 봉쇄조치가 서서히 완화하고 글로벌 원유 수요가 되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다면서, 지난 5일간 WTI는 60% 이상 폭등하였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4시 30분 지금 배럴당 3.55%(1.10달러) 내린 29.87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원유재고 증가세도 둔화하였습니다. 미국 에너지지식청(EIA)에 따르면 미국 원유재고는 지난주 약 460만 배럴 늘었다. 800만 배럴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치의 절반에 불과한 수치다.

글로벌 증시는 혼란을 보였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증(코로나 19) 사태의 실물경제 충격이 유례없이 강그러나,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뒤섞이면서 주가지수가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18.45포인트(0.91%) 하락한 2만3664.64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0.02포인트(0.70%) 내린 2848.42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에, 기술주가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나스닥지수는 45.27포인트(0.51%) 오른 8854.3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럽 증시는 1% 안팎 하락 압력을 받았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15% 내린 1만606.20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1.11% 하락한 4433.38에,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1.12% 내린 2843.76에 각각 마감하였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5853.76을 기록하고 소폭(0.07%) 올랐습니다.

국제 금값은 소폭 내렸으며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의 6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3%(22.10달러) 하락한 1688.5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제유가 전쟁으로 코로나19 사태에 기름값이 하락한 가격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 조금은 안도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외부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주말동안에 차량을 가지고 짧게 여행을 다녀와도 낮아진 유가로 기름값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반기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얼마나 현 상황이 유지될지 모르지만 앞으로의 유가상황도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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